올해 전용 99㎡타입 입주권 7억원대에 '실거래'
"수도권 단지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상품 완성도"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조감도. /DL이앤씨 |
[더팩트ㅣ허주열 기자] 최근 준공 후 입주를 진행 중인 DL이앤씨의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가 거제를 대표하는 대장 단지로 꼽히며 지역 시세를 리딩하고 있다.
DL이앤씨에 따르면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는 경남 거제 고현항 지구단위계획구역(거제 빅아일랜드) L2블록에 들어선 단지다. 분양 당시 최고 200대 1에 육박하는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빠르게 완판에 성공하는 등 이례적인 성과를 거두며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무리한 바 있다. 올해에는 전용 99㎡타입 입주권이 7억원대에 실거래되며 거제 아파트 최초로 '7억원 시대'를 열었다.
이 단지가 거제의 대장주로 자리매김한 데에는 개발 당시부터 거제의 마린시티로 불리며 기대를 모아온 '거제 빅아일랜드'의 입지적 가치와 DL이앤씨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경남권 최고 수준의 설계 퀄리티가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거제 빅아일랜드는 거제 앞바다를 중심으로 쇼핑몰, 마리나, 중앙공원, 영화관 등이 들어서는 계획도시로서 거제를 대표할 명품 해양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거제 빅아일랜드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와 인근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 등 주택 공급이 빠르게 이뤄졌으며, 추가 공급도 진행될 계획이다. 오는 2028년에는 37학급 규모의 고현1초(가칭)가 개교 예정이다. 이 외에도 관광용지 5-2블록의 오션뷰 관광호텔을 비롯해 일반상업지역1블록의 복합시설(쇼핑몰, 의료시설, 문화시설 등 구성 예정), 공공시설지구의 사계절리조트 빅파크(축구장 4.5배 규모) 등 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거제시청, 법원, 백화점, 홈플러스 등 고현동 일대의 기존 인프라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거제 최고의 주거입지를 갖춘 단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설계적으로도 거제 내 타 단지들과 비교해 확실히 차별화된 수준의 완성도를 자랑한다. DL이앤씨만의 혁신 주거 평면 C2 하우스 적용으로 라이프스타일, 세대 구성 등에 따라 자유로운 세대 구조 변경할 수 있다. 또한 자전거 등 큰 물품 보관이 가능한 대형 현관 팬트리,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 배치할 수 있는 넓은 다용도실 등으로 공간 실용도를 극대화한 점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고층부를 활용한 스카이 커뮤니티도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최상층에 스카이라운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루프탑 테라스 등 특화 커뮤니티를 조성함으로써 거제 앞바다를 품은 오션뷰 입지를 극대화했다. 보다 품격 있고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는 공간일 뿐 아니라 다른 단지에서 찾아볼 수 없는 시설로서 상징적 가치도 특히 높다는 평이다.
거제의 한 부동산 관계자는 "고현동은 거제에서 가장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 중 하나인데, 빅아일랜드는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복합 해양도시로서 압도적으로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특히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는 거제뿐 아니라 수도권 단지들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상품 완성도를 갖추고 있어 인근 유로아일랜드와 함께 당분간 깨지지 않을 거제 대장주의 자리를 지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ense83@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