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게임 모드, 챔피언, 스킨 등 공개
리그오브레전드 여름 캠페인 '동물특공대' 대표 이미지 /라이엇 게임즈 |
[더팩트|우지수 기자]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여름 맞이 캠페인 동물특공대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동물특공대 콘텐츠를 공식 소개했다. 동물특공대는 지난 2022년 공개된 별 수호자와 지난해 소울 파이터에 이은 여름 캠페인 콘텐츠다. 라이엇 게임즈는 △신규 모드 '집중포화' △신규 챔피언 '오로라' △신규 스킨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라이엇 게임즈에 따르면 신규 모드 '집중포화'는 새로운 조작법과 동물특공대 테마를 반영한 탄막 생존 협동 PvE(플레이어 대 환경) 게임이다. 최대 4명 플레이어가 '최후의 도시'를 배경으로 몰려오는 적을 막고 처치하는 방식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신규 챔피언 오로라 스킨 '전투 토끼 오로라', '태고족 아트록스' 등 총 14종 신규 스킨도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 콘텐츠는 오는 26일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 테스트 서버에서 체험할 수 있고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20일까지 라이브 서버에서 서비스된다.
피유 리우 라이엇 게임즈 게임 디렉터는 "플레이어들이 리그 오브 레전드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고민했다"며 "많은 플레이어들이 함께 신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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