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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피, 나흘 만에 하락 전환…다시 2800선 밑으로
입력: 2024.06.21 15:56 / 수정: 2024.06.21 15:56

삼성전자 1.96%·SK하이닉스 1.47%↓
영일만 관련주 '들썩'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보다 0.83% 하락하면서 4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다. /더팩트 DB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보다 0.83% 하락하면서 4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코스피가 나흘 만에 하락 전환했다.

2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83%(23.37포인트) 내린 2784.26에 장을 마감했다. 2년 5개월 만에 종가 기준 2800선을 돌파한 지 하루 만의 일이다.

개인이 홀로 3771억원을 순매수했으나 외인과 기관이 각각 3326억원, 324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지수를 끌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1.96%) △SK하이닉스(-1.47%) △LG에너지솔루션(-2.06%) △현대차(-1.93%) △삼성전자우(-1.24%) △기아(-2.07%) △셀트리온(-1.67%) △KB금융(-2.72%) △POSCO홀딩스(-1.21%) 등이 내렸고 △삼성바이오로직스(0.40%)는 유일하게 강보합 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1.70%) △음식료품(1.42%) △통신(1.36%) 등이 올랐고, △전기가스(-3.45%) △전기·전자(-1.52%) △운수장비(-1.52%) △화학(-1.09%) 등이 내렸다.

최근 주가 변동 폭이 컸던 정부의 포항 영일만 석유·가스 탐사 계획 프로젝트 관련주는 이날 장에서도 들썩였다. △포스코인터내셔널(2.22%)은 장중 최고 10% 넘게 올랐으나 장 후반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2%대 상승 마감에 그쳤고,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코오롱글로벌(-10.48%)은 하루 만에 크게 내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56% 내려 이틀 연속 파란불을 켰다. /네이버 증권 캡처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56% 내려 이틀 연속 파란불을 켰다. /네이버 증권 캡처

코스닥은 낙폭을 키우면서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21일 코스닥은 전날보다 0.56%(4.84포인트) 내린 852.67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인이 각각 468억원, 872억원어치를 사들였고 기관은 홀로 1148억원어치를 팔았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희비가 엇갈렸다. △에코프로비엠(-0.80%) △에코프로(-1.38%) △엔켐(-1.85%) △셀트리온제약(-2.04%) △리노공업(-3.70%) △삼천당제약(-3.00%) 등은 하락했고, △알테오젠(8.29%) △HLB(1.26%) △클래시스(2.63%) △HPSP(1.64%) 등은 상승했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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