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년 2월 12일 온라인으로 열린 '파이널판타지14 디지털 팬페스티벌 2022 서울' 모습 /더팩트 DB

[더팩트｜우지수 기자] 액토즈소프트는 '파이널판타지14 2024 팬페스티벌 서울' 공식 입장권이 조기에 매진됐다고 20일 밝혔다.

액토즈소프트는 오는 10월 일산 킨텍스에서 '파이널판타지14 2024 팬페스티벌 서울'을 개최한다. 이번 팬페스티벌은 지난 2019년 이후 오프라인으로는 처음 열린다.

엑토즈소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부터 티켓링크에서 판매한 '파이널판타지14 2024 팬페스티벌 서울'의 공식 입장권은 판매 시작 10분 만에 준비된 수량 5000매가 매진됐다.

팬페스티벌은 액토즈소프트가 '파이널판타지14' 유저들에게 향후 업데이트 정보와 소식,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행사다. 지난 13일 진행된 '레터라이브 2024 팬페스티벌 서울 특별 방송'에서는 이번 행사에 대한 소식이 추가로 공개됐다. 최초로 선보인 한국 한정 굿즈는 유저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액토즈소프트 '파이널판타지14'는 올해로 한국 서비스 9주년을 맞았다. 회사는 팬페스티벌 서울 외에도 한국 PvP(플레이어 대 플레이어) 공식 대회 '리미트 브레이커스 정규 시즌' 등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로 브랜드 저변을 넓히고 유저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최정해 액토즈소프트 실장은 "행사 티켓이 판매 시작 10분 만에 매진돼 감사하다.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파이널판타지14를 즐기는 '빛의 전사'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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