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역사박물관, 경복궁 등 방문해 플로깅 진행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광화문 일대에서 bhc그룹 BSR봉사단이 쓰레기를 줍고 있다. /bhc그룹 |
[더팩트|우지수 기자] bhc그룹은 자사 대학생 봉사단체 'BSR 봉사단'이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bhc그룹 BSR봉사단은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광화문 일대에서 '플로깅(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BSR봉사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봉사활동 장소를 선정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대한민국의 탄생과 발전을 이끌어 온 국민의 역사적 경험을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공간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중심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광화문도 방문했다는 설명이다.
봉사단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부터 경복궁 부근, 세종대왕 동상, 광화문역 등 광화문 일대를 돌며 버려진 플라스틱 컵, 담배꽁초, 먹다 버린 음식물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주요 시설물 주변을 정화하고 재활용품 분리수거 등의 활동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도경 단원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광화문 일대에서 건강도 챙기고 쓰레기도 줍는 봉사활동을 진행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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