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올림픽데이런 2024' 행사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오비맥주

[더팩트｜우지수 기자] 오비맥주는 맥주 브랜드 '카스'가 파리올림픽 선전을 기원하는 '올림픽데이런 2024' 행사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올림픽데이런 2024'는 오는 6월 23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다.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를 달리는 마라톤(5㎞/10㎞) 대회로 국내 유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올림픽 행사다.

오비맥주에 따르면 카스는 국내 주류 브랜드 중 유일한 올림픽 공식 파트너다. 오비맥주는 올림픽데이런 행사장에서 올림픽을 주제로 카스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고 올림픽 개최지 프랑스 파리의 랜드마크를 연상시키는 다양한 조형물로 부스를 장식할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올림픽데이런' 참가자들이 의미를 남길 수 있도록 에투알 개선문을 배경으로 포토존을 연출했다. 에펠탑을 배경으로 꾸민 미니게임 존에서는 육상 경기에서 착안한 제자리높이뛰기 게임을 운영한다. 게임에서 우수한 기록을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카스 0.0 스포츠테이프', 성인용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와 카스 레몬 스퀴즈 0.0를 경험할 수 있는 시음 라운지도 마련했다.

오비맥주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파리올림픽 공식 파트너로서 올림픽에서의 선수단 선전을 기원하고자 이색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접점에서 올림픽 개최 축하, 선수단 응원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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