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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원전 수주 기필코 따낸다"…한수원 막판 총력전
입력: 2024.06.16 12:00 / 수정: 2024.06.16 12:00

황주호 사장, 체코 산업부 장관 면담 "예산 안에서 공기 내 건설" 강조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4월 29일(현지시간) 체코 신규원전 건설사업 참여를 위한 최종입찰서를 제출했다.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왼쪽 앞줄 세 번째)이 체코 신규원전 건설사업의 발주사(EDU II)를 직접 방문해 입찰서를 제출한 뒤 발주사의 모회사인 체코전력공사의 다니엘 베네쉬 사장과 악수하고 있다. /한수원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4월 29일(현지시간) 체코 신규원전 건설사업 참여를 위한 최종입찰서를 제출했다.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왼쪽 앞줄 세 번째)이 체코 신규원전 건설사업의 발주사(EDU II)를 직접 방문해 입찰서를 제출한 뒤 발주사의 모회사인 체코전력공사의 다니엘 베네쉬 사장과 악수하고 있다. /한수원

[더팩트ㅣ세종=박병립 기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다음달 체코 신규원전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앞두고 현지에서 마지막 총력전을 벌였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지난 1월 체코 언론 대상 사업현황 설명회 개최, 지난 4월 최종 입찰서 제출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체코를 방문해 다양한 수주 활동을 전개했다.

그는 지난 12일(현지 시간) 체코를 방문해 체코 산업부 장관이자 신규원전건설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요제프 시켈라(Jozef Sikela) 장관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황 사장은 '준비된 한수원, 주어진 예산으로 적기에 원전을 건설할 수 있는 한수원, 체코의 최적 파트너 한수원'을 재차 강조했다.

13일엔 체코 현지 언론 대상 미디어 브리핑을 열고 한수원의 우수한 원전 건설 역량을 설명하며 한수원의 원전 기술력에 대한 현지 언론의 이해도를 높였다.

같은 날 '한국·체코 원자력 및 문화교류의 날'을 열고 원자력안전위원회, 주체코 한국대사관을 비롯해 한수원과 공동협력협약을 맺고 협력하고 있는 한국 기업, 한국원자력산업협회,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세계태권도연맹이 참여해 분위기를 띄웠다.

이 행사엔 체코산업부, 체코산업연맹, 원전예정지 주요인사, 한국·체코 미래포럼 의장, 체코건설협회 회장을 비롯해 체코전력산업연합(CPIA) 소속 기업인 두산스코다파워, 시그마그룹 등 110개 기업 및 양국 주요 이해관계자 400명 이상이 참석했다.

아울러 한수원은 지난 14일 원전건설 예정 인근 지역인 트레비치를 방문, 주요인사를 면담하고 7년간 후원하고 있는 트레비치 아이스하키팀의 후원 기간을 추가로 연장했다.

우리나라 최초 수출 원전인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원전 1~4호기 전경. / 더팩트 DB
우리나라 최초 수출 원전인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원전 1~4호기 전경. / 더팩트 DB

또 황 사장은 2017년부터 매년 이어온 체코 글로벌봉사활동을 통해 현지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미지를 더욱 굳건히 했다. 앞서 한수원은 지난 12~13일 양일간 한수원이 체코에 제시한 노형인 APR1000의 노심시뮬레이터를 체코공대에 전시했다. 체코공대와 함께 원전 운영 전문가 양성을 위한 학부 커리큘럼을 공동 개발하기로 하는 등 원전 기술교류 및 연구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황 사장은 이번 체코 현지 수주 활동을 마치며 "한수원은 탁월한 건설역량 및 사업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체코 신규원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체코 신규원전 건설사업의 발주사(EDUII)는 두코바니 지역에 1200MW 이하급 원전 1기 건설을 위한 입찰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월 체코 정부는 최대 4기까지 원전을 추가로 건설할 계획을 발표했다.

한수원은 지난 4월 29일 체코 신규원전 건설사업 참여를 위한 최종 입찰서를 제출했으며, 체코 정부는 올 7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rib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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