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니어는 올해 VR 테라피 솔루션 '뉴로아이'(사진) 출시한다. /뉴로니어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헬스케어 기업인 ㈜뉴로니어는 올해 VR 테라피 솔루션 '뉴로아이' 출시한다.

뉴로니어는 13일 '스마트헬스케어 디바이스'와 '디지털치료제'를 병행해 현대인의 주요 안구 질환인 근시, 난시, VDT증후군, 피로감 등을 일상에서 치료할 수 있다고 밝혔다.

VR 테라피 솔루션 '뉴로아이'는 하루 10분 사용만으로 눈피로 회복과 시기능 개선을 동시에 구현한 제품이다.

뉴로니어 관계자는 "렌즈 왕복운동을 통해 모양체근 및 6개 안구 근육을 강화시키는 원리를 이용한 '뉴로아이'의 최대 장점은 VR 영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나안시력(안경없이 보는 시력)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기능 개선 VR 디지털치료제를 병행할 경우 비 수술적 시력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jangbm@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