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스포츠 저변 확대 목적, 생수·음료 등 지원
지난 10일 경기도 김포시 전호생활야구연습장에서 열린 '제2회 이만수배 발달장애인 티볼야구대회'에서 참가 선수가 배팅하고 있다. /동아오츠카 |
[더팩트|우지수 기자] 동아오츠카는 장애인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제2회 이만수배 발달장애인 티볼야구대회'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만수배 발달장애인 티볼야구대회'는 헐크파운데이션이 주최하고 한국발달장애인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10일 경기도 김포시 전호생활야구연습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들이 자발적으로 훈련하며 대회에 참가해 새로운 경험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동아오츠카는 생수 '마신다'와 음료 '포카리스웨트'를 후원하고 발달장애인 선수들의 수분 보충에 기여했다.
동아오츠카는 지난 4월 전국휠체어농구대회와 전국장애인양국대회에 후원사로 참여했고 지난달 제주도에서 열린 국제휠체어농구대회에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했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전무는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인 장애인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하나의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특수 교육 분야와 장애인 스포츠 저변 확대를 지원하고 응원할 것"고 말했다.
index@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