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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보험사 부실채권비율 0.76%…전분기比 0.02%p↑
입력: 2024.06.07 16:08 / 수정: 2024.06.07 16:08

금감원, '2024년 3월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 발표

금융감독원이 7일 2024년 3월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을 발표했다. /더팩트 DB
금융감독원이 7일 '2024년 3월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을 발표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선영 기자] 올해 1분기 보험회사 부실채권비율이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충당금 확충과 보험사의 부실자산 조기정상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금융감독원은 7일 이같은 내용의 '2024년 3월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을 발표했다.

올해 3월말 보험사 대출채권 잔액은 268조6000억원으로 전분기말보다 4조6000억원 감소했다.

가계대출은 133조7000억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1조3000억원, 기업대출은 134조8000억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3조3000억원 줄었다.

보험사 대출채권 연체율은 0.54%로 전분기말보다 0.12%포인트 늘었다.

가계대출은 0.60%로 전분기말 대비 0.08%포인트, 기업대출은 0.51%로 전분기말 대비 0.14%포인트 증가했다.

보험사 부실채권비율은 0.76%로 전분기말보다 0.02%포인트 올랐다.

가계대출은 0.43%로 전분기말 대비 0.06%포인트 늘었고, 기업대출은 0.91%로 전분기와 동일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연체율 등 보험사 대출 건전성 지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며 "충분한 대손충당금(준비금 포함) 적립을 통한 손실흡수능력 제고 및 부실자산 조기정상화를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seonyeo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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