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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격주 주4일 근무 '임원'은 제외…업황 악화 여파
입력: 2024.06.07 13:50 / 수정: 2024.06.07 13:50

"철강 본원 경쟁력 재건"

철강업계 최초로 격주 주4일 근무제 도입한 포스코가 임원 한정으로 주5일 근무제를 부활했다. 사진은 포스코 광양제철소. /포스코 제공
철강업계 최초로 '격주 주4일' 근무제 도입한 포스코가 임원 한정으로 '주5일' 근무제를 부활했다. 사진은 포스코 광양제철소. /포스코 제공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철강업계 최초로 '격주 주4일' 근무제를 도입한 포스코가 임원 한정 '주5일' 근무제로 복귀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최근 사내 온라인 게시판에 "임원에 한해 주4일 근무제를 주5일 근무제로 전환한다"라고 공지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철강 본원 경쟁력 재건을 위해 전사 차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경영진부터 강한 위기의식을 갖추기 위해 임원에 한해 주5일제 근무를 시행한다"라고 설명했다.

4조 2교대 방식으로 근무하는 제철소 생산직 노동자는 적용되지 않는다. 앞서 포스코 노사는 지난해 11월 이같은 내용으로 임금 단체 협약을 합의했다.

포스코는 지난해 매출 38조7720억원, 영업이익 2조83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8.7%, 영업이익 9.2% 감소한 수치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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