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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 '명예의 전당' 헌액…4년 연속 수상
입력: 2024.06.03 11:56 / 수정: 2024.06.03 11:56

세계 항공 전문매체 심사 통해 선정

카렌 워커 ATW 총괄 편집장과 조원태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 등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항공사 및 유관 단체 관계자들이 5월 31일(현지 시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
카렌 워커 ATW 총괄 편집장과 조원태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 등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항공사 및 유관 단체 관계자들이 5월 31일(현지 시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대한항공이 세계적 항공 전문매체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TW)가 선정하는 우수 항공사에 4년 연속 뽑혔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소재 힐튼 두바이 알 합투르 시티에서 열린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 항공업계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고 3일 밝혔다.

세계적 항공 전문매체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는 지난 1974년부터 50년 동안 소속 편집장들과 애널리스트로 구성된 글로벌 심사단이 심사를 거쳐 해마다 각 분야 최고의 항공사·인물을 선정하는 행사다. 올해는 50주년을 맞아 '명예의 전당'이 신설됐다.

대한항공은 지난 2021년 '올해의 항공사상'을 시작으로 2022년 '올해의 화물항공사상'을, 지난해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올해의 항공업계 리더십상'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대한항공과 델타항공, 에미레이트 등 6개 항공사가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올해 에어링크와 피츠버그 국제공항 등 2개 항공업계 단체와 제임스 호건 전 에티하드항공 CEO도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카렌 워커 ATW 총괄 편집장은 "코로나19라는 항공업계 사상 최고 위기에도 탁월한 전략을 바탕으로 극복하고 2021년 이후 매년 ATW 핵심 부문을 수상해 왔기 때문에 명예의 전당에 오를 충분한 자격을 갖췄다"고 밝혔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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