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서울시 강동구 선린초등학교에서 열린 '아름드리 꿈그림' 봉사활동에 참여한 KT&G복지재단 직원과 대학생 자원봉사자거 벽화를 그리고 있다. /KT&G복지재

[더팩트｜우지수 기자]KT&G복지재단은 학교 담장에 벽화를 그리는 '아름드리 꿈그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아름드리 꿈그림'은 지난 2005년부터 KT&G복지재단이 진행 중인 행사로, 벽화로 꾸며진 등굣길을 만들어 지역사회 경관을 개선하기 위한 봉사활동이다.

이번 '아름드리 꿈나무'는 지난 25일 서울시 강동구 선린초등학교에서 열렸으며 KT&G복지재단 직원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155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학교 담벼락 안팎을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다양한 그림으로 채웠다. 미술 전공 대학생들이 직접 도안 디자인과 스케치를 담당하고 채색활동을 지도했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다 함께 행복을 나누는 선진 복지의 실현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공익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복지사업으로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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