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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일본 식품박람회서 푸드테크 기술력 선봬
입력: 2024.05.27 09:44 / 수정: 2024.05.27 09:44

알룰로스,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등 생산 역량 강조

지난 2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IFIA 2024 삼양사 홍보 부스에서 방문객들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삼양사
지난 2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IFIA 2024' 삼양사 홍보 부스에서 방문객들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삼양사

[더팩트|우지수 기자] 삼양사는 일본 식품전문전시회에 참가해 스페셜티(고기능성) 식품 소재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삼양사는 지난 22일부터 사흘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동경 식품소재 및 첨가물 박람회 'IFIA 2024'에 참가해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IFIA는 전 세계 300여개 업체와 2만5000여 명 방문객이 모이는 국제식품박람회다.

삼양사는 현지 유통사와 수요 업체를 판로를 개척과 시장 탐색을 위해 4년째 IFIA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대체 감미료 '알룰로스'와 건강기능성 원료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중점적으로 알렸다.

알룰로스는 설탕 대비 70% 정도의 단맛이 나는 대체 감미료로 삼양사가 지난 2016년 자체 개발한 효소 기술로 대량 생산에 성공했다.

수용성 식이섬유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배변활동 △식후 혈당 조절 △혈중 중성지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소재다. 삼양사는 지난 2021년부터 '화이버리스트' 브랜드로 액상, 분말형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생산하고 있다.

이상훈 삼양사 식품BU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현지 트렌드를 파악하고 잠재 고객사 범위를 넓힐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개최되는 식품 전시회에 참가해 삼양사 스페셜티 소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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