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와 이랜드리테일이 동반위, 소진공과 의류제조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은 이랜드 가산사옥 전경 /이랜드

[더팩트｜이중삼 기자] 이랜드월드와 이랜드리테일은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과 의류제조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랜드월드와 이랜드리테일은 샘플·시제품 제작비 지원을 통한 신진 디자이너 육성, 온·오프라인 매장 입점 등 판로 개척을 도울 예정이다.

법률 자문과 창업기업·창업준비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패션메이커허브의 인프라 구축에도 나선다.

최운식 이랜드월드 대표는 "그들의 뛰어난 장인정신과 창의력이 국내외 시장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성대 이랜드리테일 대표는 "지역 상생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그들의 잠재력이 국내외에서 빛나는 결실을 맺는데 역할을 다할 것"고 전했다.

js@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