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전투방식·아기자기한 그래픽 특징
25일까지 3일간 비공개 베타 테스트…다양한 이벤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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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라비티는 신작 '헬로헬' 국내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라비티 제공 |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그라비티의 캐주얼 액션 RPG 신작 '헬로헬(HelloHell)'이 베일을 벗는다.
그라비티는 오는 25일까지 헬로헬의 국내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헬로헬은 손가락으로 땅을 파서 캐릭터들을 던전 아래로 떨어트려 몬스터를 물리치는 게임이다. 손가락을 사용한 전투 방식을 토대로 캐릭터를 튕겨 몬스터에게 날려 보내 공격하는 등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스타, 타이베이 게임쇼 등 국내외 여러 게임쇼에서 공개된 헬로헬은 타이틀 명에서 알 수 있듯 지옥을 무대로 하는 세계관을 갖췄다. 주인공이 엉뚱한 계약에 휘말려 지옥으로 떨어져 모험이 시작되고, 코믹하고 매력적인 다양한 악마들을 만나는 이야기다. 아기자기한 비주얼에 캐릭터들이 이리저리 굴러다니거나 통통 튀는 귀여운 모습도 돋보인다.
이번 비공개 베타 테스트는 오는 25일까지 구글 플레이에서 게임을 다운로드한 후 바로 플레이할 수 있다. 비공개 베타 테스트 버전에서는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모험 모드', 최하층을 목표로 끊임없이 내려가는 '무한 지옥 모드', 강력한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는 '레이드 모드' 등이 시현된다.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최초 로그인 시 게임 내 재화와 특별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하며, 매일 정해진 시간마다 열리는 일일 보너스 이벤트도 마련됐다. 비공개 베타 테스트 참여 후 설문조사에 응하면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 카드도 증정한다.
이희수 그라비티 헬로헬 사업 팀장은 "국내외 게임쇼에서 출품작으로 유저분들께 선보였던 헬로헬의 국내 CBT를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헬로헬은 심플한 전투 방식과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특징인 만큼 누구나 쉽게 즐기실 수 있다. 독특한 세계관과 엉뚱한 매력의 다양한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만큼 CBT에 참여하셔서 이벤트 혜택도 받아 가시고 다양한 의견도 남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