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가 코가로보틱스와 음성 주문 서비스 기반의 배달앱 편의성 증대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전준희 요기요 대표(오른쪽)가 지난 16일 열린 업무협약식에 참여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요기요

[더팩트｜이중삼 기자] 요기요는 로봇 전문 기업 코가로보틱스와 음성 주문 서비스 기반의 배달앱 편의성 증대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요기요의 배달 서비스와 코가로보틱스의 로봇 간의 API 기술 연동을 통해 서비스 활용 범위를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개발될 코가로보틱스의 홈로봇에 요기요가 보유한 푸드테크 기술을 적용해 고객 주문 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준희 요기요 대표는 "요기요의 서비스를 앞으로 홈로봇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는 가정의 홈로봇을 포함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도 요기요의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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