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서울시 구로구 온수초등학교에서 열린 넷마블 '2024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소통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넷마블문화재단

[더팩트｜우지수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가족 소통 지원 프로그램 '2024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넷마블 게임소통학교' 사업은 지난 2016년 시작한 행사로 건강한 가족 게임문화를 만들기 위해 게임의 특성과 활용 방법, 원활한 게임 소통 등을 돕는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17일 서울시 구로구 온수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20명이 참가했다. 행사 내용은 △게임 캐릭터를 이용한 가족 표현 및 소개 △놀이를 통한 가족 간 소통과 공감 경험 △가족 소통 문제점과 장애물 탐색 등 프로그램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가한 온수초등학교 4학년 이수린 학생은 "게임소통학교에 참여하면서 게임의 장점과 올바른 사용법을 알게 됐다"며 "아빠와 함께 게임도 하고 서로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보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학부모에게 심도 있는 게임소통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올해부터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 '함께하는 게임소통학교' 등 2단계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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