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5.1% 늘어난 1조3970억원 기록
㈜코오롱은 올해 1분기 매출 1조3970억원, 영업이익 243억원, 당기순손실 61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뉴시스 |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코오롱은 올해 1분기 24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7.6% 줄어든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5.1% 늘어난 1조3970억원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손실 61억원)했다.
㈜코오롱은 "매출은 복합적인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도 주요 종속 회사들이 양호한 실적을 달성하며 소폭 증가했다"며 "다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높은 원가율 수준 지속 및 금융 시장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수익성이 둔화되며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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