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조회수 180만 회…자사 브랜드 중 최대
서울 성수동과 부산 서면에서 열린 하이트진로 진로골드 팝업스토어가 누적 방문객 15만 명을 넘기면서 행사를 마쳤다. /하이트진로 |
[더팩트|우지수 기자] 하이트진로는 서울 성수동과 부산 서면에서 열린 진로골드 팝업스토어가 지난달 5일부터 30일간 누적방문객 15만여 명을 돌파하며 흥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이번 팝업스토어는 진로골드 핵심 색상인 로즈골드와 에메랄드 블루를 활용해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이동하며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색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여 브랜드 고유의 가치도 잘 전달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김 모 씨(23·여)는 "성수동에서 여러 팝업스토어를 가봤는데 이정도의 대규모 팝업스토어는 오랜만이다"며 "축제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진로골드가 더 맛있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진로골드 판타지아 팝업스토어 관련 게시물의 조회수는 약 180만 회로 하이트진로 브랜드 중 최고 수치를 달성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MZ세대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해 팝업스토어로 진로골드 출시를 알렸다"며 "앞으로도 진로골드만의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으로 진로와 함께 제로슈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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