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성장 역사와 우리나라 산업발전 담아
삼양그룹이 1924년 창립 이후 100년의 역사를 집대성한 '온라인 역사관'을 14일 개관했다. 이를 기념해 다음 달 14일까지 오픈 이벤트를 연다. /삼양그룹 |
[더팩트|이중삼 기자] 삼양그룹이 1924년 창립 이후 100년의 역사를 집대성한 '온라인 역사관'을 14일 개관했다.
이번에 개관한 온라인 역사관은 창립 100주년을 맞이해 임직원, 고객, 주주 등 관계자에게 삼양그룹 100년의 역사를 전달하고,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구축됐다. 그룹의 100년 역사를 통해 우리나라 산업발전의 발자취를 함께 확인해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콘텐츠는 '명장면 100', '영상으로 보는 삼양', '숫자로 보는 삼양', '역사 갤러리', '소통과 참여' 등이다.
삼양그룹은 온라인 역사관 개관을 기념해 다음 달 14일까지 오픈 이벤트를 연다. 그룹의 대표 제품이 그려진 카드 8쌍을 맞추는 '도전, 눈썰미 100단'과 그룹의 100년 역사와 관련된 퀴즈를 푸는 '해피 100th 데이' 두 가지다. 각 이벤트를 성공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이동식TV, 의류관리기 등 전자제품과 그룹의 제품인 상쾌환, 어바웃미 선크림 등 경품을 증정한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삼양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종로 본사와 판교 디스커버리센터, 울산공장에 다양한 전시공간을 개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