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인지도 높이고 소비자 접점 확대
팔도가 멕시카나와 손잡고 팔도비빔장을 활용한 공동메뉴 '팔도비빔치킨'을 선보인다. /팔도 |
[더팩트|이중삼 기자] 종합식품기업 팔도는 1세대 치킨 프랜차이즈 멕시카나와 손잡고 팔도비빔장을 활용한 공동메뉴 '팔도비빔치킨'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동종·이종 간 경계를 두지 않은 콜라보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팔도비빔치킨은 팔도비빔장 맛을 살린 양념치킨이다. 누구에게나 익숙한 '아는 맛'으로 다양한 연령층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멕시카나 신메뉴에 쓰일 비빔장만 2800kg에 이른다.
팔도는 팔도비빔장을 기업 차원에서 활용을 원하는 수요가 늘어난 만큼,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기업 간 거래(B2B)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민하원 팔도 마케팅 담당은 "팔도비빔장의 익숙한 맛을 어느 곳에서도 즐기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