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올해 1분기 매출액 1조18억원, 영업이익 1937억원, 당기순이익 1276억원을 달성했다. /코웨이

[더팩트｜우지수 기자] 코웨이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937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10.3% 성장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6% 뛴 1조18억원을 기록했다.

코웨이에 따르면 국내 사업 1분기 매출액은 정수기와 비렉스 브랜드 제품 판매가 늘면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6123억원을 달성했다.

이 기간 동안 코웨이 해외 법인은 5.5% 증가한 3551억원 매출액을 올렸다. 미국 법인과 태국 법인 매출액이 각각 449억원, 2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7%, 36.2%씩 증가했다.

김순태 코웨이 CFO는 "4개 분기 연속 매출액 1조원을 돌파하며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며 "2분기에는 최근 출시한 아이콘 얼음정수기와 비렉스 혁신 제품 등을 앞세워 안정적 경영 실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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