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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은퇴자 보금자리 '지역활력타운' 문 연다
입력: 2024.05.10 12:59 / 수정: 2024.05.10 12:59

농촌돌봄농장,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8개 부처 18개 사업 통합 지원

농식품부, 국토교통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등 8개 부처는 2024년도 지역활력타운 공모 결과 10곳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더팩트DB
농식품부, 국토교통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등 8개 부처는 2024년도 지역활력타운 공모 결과 10곳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더팩트DB

[더팩트ㅣ세종=박은평 기자] 강원 영월, 충북 보은 등 전국 10곳에 '지역활력타운'이 문을 연다.

농식품부, 국토교통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등 8개 부처는 2024년도 지역활력타운 공모 결과 10곳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선정 지자체는 강원 영월, 충북 보은, 충남 금산, 전북 김제‧부안, 전남 구례‧곡성, 경북 영주‧상주, 경남 사천이다.

지역활력타운은 은퇴자와 귀농·귀촌 청년층 등에게 주거, 생활인프라, 생활서비스를 8개 부처가 통합지원 해 살기 좋은 전원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원사업은 지난해 10개에서 올해 18개로 확대됐다.

농식품부는 이 중 연계사업으로 농촌돌봄농장과 농촌공동아이돌봄센터지원 사업을 제시했다. 3개 시군(금산, 구례, 곡성)에서 농촌돌봄농장을 연계사업으로 신청해 올해 지역활력타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지역활력타운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지자체가 자율 선택한 부처별 연계사업에 대한 통합적 국비지원과 지역개발지원법에 따른 인허가 특례 등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영월, 금산, 구례, 곡성은 대도시 은퇴자와 귀농귀촌인을, 보은, 김제, 부안, 영주, 상주, 사천은 인근 산단과 스마트팜 등 지역에서 일하는 신혼부부, 청년층 등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사업지별 주택은 타운하우스, 단독 등 다양하게 지어지고 공급방식도 분양‧임대 등 이주자 수요에 맞게 제공된다.

pep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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