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 삼성역 케이팝 스퀘어에서 오뚜기 카레 3D 아나몰픽 광고가 상영되고 있다. /오뚜기

[더팩트｜우지수 기자] 오뚜기는 출시 55주년 '오뚜기 카레'를 주제로 제작한 ‘3D 아나몰픽' 옥외 광고를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3D 아나몰픽은 화면 안팎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생생한 입체감을 느낄 수 있는 3D 기법이다.

오뚜기는 이번 광고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케이팝 스퀘어'와 서초구 '서초 퍼스트 사이니지'에 상영한다. 광고 내용은 대형 숟가락에 담긴 오뚜기 카레와 거대한 계란, 구운 새우, 통삼겹 바비큐 역동적으로 재생된다.

오뚜기는 서울시 버스에서도 광고를 선보인다. '일요일은 가족과 함께 오뚜기 카레' 광고 메시지와 함께 가족애를 살리는 메시지를 담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랜 기간 사랑받은 오뚜기 카레의 생동감 있는 광고 제작을 위해 3D 아나몰픽 기법을 적용한 광고를 선보였다"며 "오뚜기 카레와 다양한 재료들의 생동감 넘치는 영상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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