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약품·일반의약품 성장세
JW중외제약이 1분기 영업이익 26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4.2% 증가한 수치다. /더팩트DB |
[더팩트ㅣ서다빈 기자] JW중외제약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2% 상승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은 17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상승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했다.
JW중외제약은 오리지널 전문의약품(ETC)과 일반의약품(OTC) 부문이 성장세를 보여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1분기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 부문 매출은 14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 성장했으며 일반의약품 부문도 1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혈우병 치료제인 헴리브라와 고지혈증 치료제인 리바로젯 등 제품 경쟁력을 확보한 오리지널 전문의약품 중심으로 실적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자체 혁신신약 연구개발(R&D) 과제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이익 실현을 기반으로 투자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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