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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채권 포털, 'ESG채권 정보플랫폼'으로 새 출발
입력: 2024.05.07 16:35 / 수정: 2024.05.07 16:35

'사회책임투자채권 전용 세그먼트'서 명칭 변경…오는 9일부터 적용

한국거래소는 오는 9일부터 사회책임투자채권 전용 세그먼트의 명칭을 ESG채권 정보플랫폼으로 바꾸기로 했다. /더팩트 DB
한국거래소는 오는 9일부터 '사회책임투자채권 전용 세그먼트'의 명칭을 'ESG채권 정보플랫폼'으로 바꾸기로 했다. /더팩트 DB

[더팩트|윤정원 기자] 한국거래소가 오는 9일부터 '사회책임투자채권 전용 세그먼트'의 명칭을 'ESG채권 정보플랫폼'으로 변경한다. ESG채권 정보플랫폼은 한국거래소가 ESG채권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통합해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0년 6월 개설한 ESG채권 정보 포털이다.

거래소는 7일 최근 사회책임투자채권(SRI채권)이라는 용어보다 ESG채권이 더 많이 사용되는 점, '전용 세그먼트'가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이같은 명칭 변경을 결정지었다고 설명했다.

ESG채권 정보플랫폼은 개설 이후 국내에서 독보적인 ESG채권 정보 포털로 자리잡고 있다. 등록채권 종목 수는 2020년 말 546종목에서 올해 3월 말 기준 2082종목으로 281% 뛰었다. 등록채권 발행잔액은 동기간 82조1000억원에서 250조4000억원으로 205% 증가했다. 3월 말 기준 연간 방문자수는 2만4600여명에 이른다.

한국거래소는 "앞으로도 ESG채권 정보플랫폼을 통해 ESG채권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ESG채권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ESG투자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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