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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창 일동홀딩스 부회장 "흑자 전환 성공, 새로운 도약 이루자"
입력: 2024.05.07 15:57 / 수정: 2024.05.07 15:57

임직원 격려 위해 근속상·공로상·선행상 등 시상

7일 서울 서초구 일동제약 본사에서 열린 일동제약그룹 83주년 기념식에서 박대창 일동홀딩스 부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일동제약
7일 서울 서초구 일동제약 본사에서 열린 일동제약그룹 83주년 기념식에서 박대창 일동홀딩스 부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일동제약

[더팩트ㅣ서다빈 기자] 일동제약그룹이 창업주의 '좋은 약으로 사회에 기여하자'는 이념을 되새기고 올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일동제약그룹이 7일 서울 서초구 일동제약 본사에서 창립 83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좋은 약을 만들어 사회에 기여하고자 했던 고(故) 윤용구 회장의 창업 이념을 되새기는 한편, 오랜 시간 일동제약그룹을 아껴 준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지주사인 일동홀딩스의 박대창 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생전의 윤용구 회장은 수익이 발생하면 항상 가장 큰 몫을 좋은 원료와 기술을 확보하고 우수한 의약품을 만드는 데에 할애했다"며 품질과 연구개발(R&D), 국민 건강 증진을 향한 창업주의 철학 계승을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4분기 일동제약이 흑자 전환한 여세를 이어 올해부터는 '일동 4.0, 이기는 조직'이라는 일동제약그룹의 새로운 경영 체제 아래 △경쟁 우위의 생산성 확보 △원가 혁신 △신약 연구개발 및 라이선스 아웃 등의 세부 과제들을 착실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박 부회장은 "대내외 여건이 어렵지만 우리에게는 83년의 역사와 전통, 숱한 역경을 해쳐온 저력, 자랑스럽고 든든한 임직원 여러분이 있다"며 "목표를 선점하고 달성해내는 신속함과 집요함을 발휘해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근속상 △공로상 △선행상 등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이뤄졌다.

bongous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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