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시대, 외식 물가 안정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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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점 GS25가 '혜자로운집밥 왕돈까스'를 선보인다. 통신 할인 등을 받으면 최저 32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GS25 |
[더팩트｜이중삼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혜자로운집밥 왕돈까스'(김혜자 왕돈까스)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GS25는 치솟은 외식 물가 안정 등에 기여하기 위해 기존 집밥 콘셉트 중심의 김혜자 간편식 메뉴를 외식 메뉴로 확장하기로 했다. 이 기운데 대중적으로 가장 선호도가 높은 왕돈까스 메뉴를 첫 상품으로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김혜자 왕돈까스는 100% 국내산 돼지고기를 활용해 만든 경양식 돈까스와 코울슬로, 단무지 등으로 구성된 간편식이다.
가격은 4500원으로 1만원대 이상으로 형성돼 있는 시중의 왕돈까스 가격과 비교해 반값 수준이다. 통신사 할인(KT·LGU+), 구독 서비스 '우리동네GS클럽 한끼' 혜택(20%) 등의 할인을 받으면 3200원에 구매 가능하다.
GS25는 김혜자 왕돈까스를 시작으로 외식 메뉴 라인업을 지속 확장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편의점 간편식을 기존 외식의 대체재가 아닌 외식 메뉴의 훌륭한 선택지로 성장시키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판선영 GS25 간편식 MD는 "혜자로운집밥 시리즈를 중심으로 양질의 먹거리를 가성비 있게 지속 선보이며 런치플레이션 해소, 외식 물가 등을 안정시키는데 지속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