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소드 오케스트라 : 메모리 오브 엘리오스' 대표 이미지 /넥슨

[더팩트｜우지수 기자] 넥슨은 코그가 개발한 '엘소드(Elsword)'가 첫 단독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넥슨은 오는 6월 2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롯데콘서트홀에서 '엘소드 오케스트라 : 메모리 오브 엘리오스'를 선보인다.

넥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플레이어가 '엘소드'와 쌓은 추억을 여행하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과거 캐릭터 선택창 배경 음악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 배경 음악과 테마곡 26곡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오케스트라 공연 티켓은 오는 9일 오후 3시부터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김유원 지휘자의 지휘 아래 정통 클래식부터 게임 OST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을 예정이다.

넥슨은 공연을 관람한 플레이어에게 엘소드 내에서 '루리엘 오케스트라 지휘 커스텀 모션 큐브'와 '루리엘 오케스트라 캐릭터 이모티콘 16종 큐브'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오케스트라 팝업카드와 클리어파일, 넥슨캐시 2만원 쿠폰도 선물한다. 오는 23일까지는 모션, 이모티콘을 제공하는 엘소드 접속 이벤트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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