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팩트

  • HOME >NEWS >경제 >경제일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 업계 안전문화 확산 위한 포럼 개최
입력: 2024.04.30 10:19 / 수정: 2024.04.30 10:19

노동부·안전보건공단·국내 바이오사 11곳 참석
연내 2회 추가 개최 예정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개최한 바이오사 안전보건 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개최한 바이오사 안전보건 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삼성바이오로직스

[더팩트ㅣ서다빈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국내 바이오 업계의 안전보건 활동 선도에 나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9일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에서 바이오사 안전보건 포럼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포럼은 정부의 안전보건 정책을 지원하고 바이오 업계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포럼은 민관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GC녹십자 △동아ST △에스티젠바이오 등 총 11곳의 바이오사 관계자 50여명이 포럼에 참석했다.

먼저 노균 삼성바이오로직스 최고안전책임자(CSO) 부사장의 개회사 및 민길수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포럼 출범식이 진행됐다. 이후 본격적인 강의와 토론 세션이 이어졌다.

고용노동부의 주요 안전보건 정책 및 동향에 대한 강의에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 기업 공정안전관리(Process Safety Management), 임직원 및 협력사 건강 관리 인프라 구축 등 관련한 우수 사례를 소개하며 안전보건 관리 체계 강화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올해 하반기에 2차례 더 개최될 예정이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라면 누구나 이 포럼에 참여할수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앞으로도 바이오 업계에 안전문화를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노균 삼성바이오로직스 CSO 부사장은 "이번 포럼은 국내 바이오사들이 안전보건 강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모인 첫 자리로 의미가 깊다"며 "포럼에서 공유된 다양한 우수 사례와 토론을 바탕으로 참여 기업들이 각 사에 특화된 안전보건활동을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ongouss@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