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명 선발, 장학금 500만원·교육 기회 등 제공
지난 20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에서 열린 '2024년도 발레 부문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장학생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KT&G문화재단 |
[더팩트|우지수 기자] KT&G장학재단은 청소년 발레 인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KT&G장학재단은 지난 20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에서 '2024년도 발레 부문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신규 선발된 장학생 5명은 세계발레교육지도자연합회의 추천과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KT&G장학재단에 따르면 올해 발레 장학생들은 장학금 500만원을 수령하고 발레 마스터가 진행하는 '마스터클래스'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문화예술 장학사업'은 청소년 인재들을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는 예술가로 성장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2016년부터 총 81명에게 14억5000만원 규모 장학금과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KT&G장학재단 관계자는 "문화예술 장학사업은 청소년 인재를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예술가로 성장시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재능 있는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 갖고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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