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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넘어 MMO로" 넷마블, 야심작 '레이븐2' 5월 말 출시
입력: 2024.04.18 12:13 / 수정: 2024.04.18 12:45

9년 만에 돌아온 후속작
이야기 강조한 다크 판타지 콘셉트 눈길


레이븐2가 9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모델 차승원이 신작을 소개하고 있다. /넷마블
'레이븐2'가 9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모델 차승원이 신작을 소개하고 있다. /넷마블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넷마블이 신작 '레이븐2'를 오는 5월 말 PC·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으로 국내 출시한다.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출시 40일 만 일일 사용자 수 100만 명 돌파 등 기록을 세운 액션 역할수행게임 '레이븐' 후속작이다. 18일부터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넷마블은 이날 '레이븐2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개발사인 넷마블몬스터 김건 대표를 비롯해 조두현, 주한진 디렉터가 등장해 개발 배경과 비주얼, 전투 시스템 등 주요 콘텐츠를 공개했다. 전작에 이어 '레이븐2' 모델로 발탁된 배우 차승원은 쇼케이스 영상에 나와 사전 등록과 정식 출시 일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건 넷마블몬스터 대표는 "레이븐2는 지난 2015년 출시 이후 대한민국 게임대상 6관왕을 수상하는 등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꾼 '레이븐1'의 증명된 게임성을 계승하고자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라며 "원작 액션성과 이야기 등을 바탕으로 블록버스터급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으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말했다.

'레이븐2'는 전작이 액션 역할수행게임 장르에서 보기 드물게 이야기 중심 콘텐츠를 강조해 호응을 받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신과 악마가 공존하는 '레이븐'의 방대한 스토리 콘텐츠를 이어간다. 콘셉트는 정통 다크 판타지다. 게임에 등장하는 몬스터와 배경을 기괴하고 공포스러운 시각 효과로 연출한 것도 이런 이유다.

'레이븐2'는 디바인캐스터, 버서커, 나이트레인저, 뱅가드, 엘리멘탈리스트, 디스트로이어 등 모두 6개 클래스로 구성됐다. 클래스마다 다른 방향으로 설계된 전투 구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액션 쾌감을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간편한 조작으로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성해 역동적인 대규모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레이븐2'에는 무기를 뛰어넘는 '헤븐스톤'이 존재한다. 이는 끊임없이 전투를 이어가는 목적과도 맞닿아있다. 거래소가 운영돼 '헤븐스톤'을 비롯해 이용자 간 아이템 등도 거래할 수 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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