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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전국 매장에 휴대용 번역기 도입
입력: 2024.04.18 10:09 / 수정: 2024.04.18 10:09

전문적 K뷰티 큐레이션 제공 목적

CJ올리브영 명동 타운 직원이 매장에 도입된 휴대용 번역기를 활용해 외국인 고객을 응대하고 있다. /CJ올리브영
CJ올리브영 명동 타운 직원이 매장에 도입된 휴대용 번역기를 활용해 외국인 고객을 응대하고 있다. /CJ올리브영

[더팩트|이중삼 기자] CJ올리브영은 전국 매장에 16개 언어 실시간 통역이 가능한 휴대용 번역기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외국인 고객에게 더 나은 쇼핑 서비스와 전문화된 큐레이션을 제공하고 매장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제고한다는 취지다.

매장에 비치된 휴대용 번역기는 영어, 중국어, 일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몽골어 등 16개 언어 동시통역을 지원한다. 번역기에 탑재된 카메라를 활용한 실시간 번역 기능도 있다. 사진이나 캡처 화면을 인식해 내용을 번역해 주기 때문에 고객이 찾는 상품이나 성분 등을 쉽고 정확하게 추천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주 문의하는 질문, 대화 기록 등을 저장해 고객 응대에 활용할 수 있고 와이파이 없이 사용이 가능해 고객의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안내할 수도 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매장에 방문하는 외국인 고객들에게 언어가 장벽이 되지 않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매장에 휴대용 번역기를 도입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K뷰티 중소기업 브랜드들이 더 많은 나라의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 나갈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j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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