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미 야구 게임 최초로 플레이스테이션5, 스팀 환경 지원
'프로야구 스피리츠 2024-2025' 대표 이미지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
[더팩트|우지수 기자]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코나미)는 프로야구 스피리츠 시리즈 20주년을 기념한 신작 게임 '프로야구 스피리츠 2024-2025'를 올해 출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프로야구 스피리츠' 시리즈는 코나미가 지난 2004년 '프로야구 스피리츠 2004'를 선보이면서 시작했고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코나미에 따르면 '프로야구 스피리츠 2024-2025'는 자사 최초로 플레이스테이션5, 스팀 환경을 모두 지원하는 야구 타이틀이다. 아시아 지역 경우 일본과 동시에 발매될 예정이다.
특히 차세대 야구 게임 엔진 '이베이스볼 엔진'을 탑재해 다양하고 생동감 넘치는 선수 움직임과 사실적 사운드를 구현했다. 실시간으로 생성되는 라이브 해설도 지원한다.
코나미는 '프로야구 스피리츠 2024-2025' 경기장을 구현하기 위해 현장을 측정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개발진이 실제로 경기장을 방문해 레이저 스캐닝으로 정밀하게 작업을 진행했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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