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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서울 주택매매심리 1.3포인트↑…수도권은 하락 국면
입력: 2024.04.16 16:55 / 수정: 2024.04.16 16:55

서울 주택매매심리 개선
서울 외 수도권·지방은 하락


지난달 서울 주택매매심리가 소폭 개선됐다.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과 지방 지역에선 지수 회복세가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헌우 기자
지난달 서울 주택매매심리가 소폭 개선됐다.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과 지방 지역에선 지수 회복세가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ㅣ최지혜 기자] 지난달 서울 주택매매심리가 소폭 개선됐다. 서울을 제외한 전국과 수도권은 회복세가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16일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가 공표한 '2024년 3월 부동산시장 소비자심리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월 107.2에서 105.7로 1.5포인트 내려 보합세를 나타냈다.

부동산 소비자심리지수는 부동산 중개업소와 일반 가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해 소비자의 행태변화와 인지 수준을 0~200의 숫자로 수치화한 것이다. 수치가 95 미만이면 하강 국면, 95~115 미만이면 보합, 115 이상이면 상승 국면으로 구분한다.

서울은 전월 111.4에서 112.7로 1.3포인트 올라 보합세를 보였다. 인천(111.6→104.5)과 경기(111.9→109.8)도 지수가 내려 수도권(111.7→110.1) 전체에서도 하락세가 나타났다.

비수도권(102.6→100.8) 역시 지역별 혼조세가 나타난 가운데 전체 지수가 내렸다. 대구(101.0→102.6), 울산(98.9→105.7), 전남(100.9→105.1), 경남(101.2→102.5), 제주(94.3→96.3)에서는 수치가 개선됐다. 반면 부산(99.7→94.9), 대전(104.7→93.5), 세종(96.5→95.3), 강원(114.2→103.4), 충남(113.4→109.8) 등은 하락했다.

한편 전국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9.4에서 97.9로 하락했다. 서울(104.3→104.3)은 같은 수준을 유지했고 수도권(101.3→100.4%), 인천(100.4→98.6), 경기(99.8→98.5), 비수도권(97.2→95.0)에서 모두 하락했다.

wisdo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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