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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페트병이 패션 의류로…효성티앤씨, 친환경 티셔츠 출시
입력: 2024.04.16 11:10 / 수정: 2024.04.16 11:10

제주개발공사·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과 협업
김치형 대표 "협업 확대해 친환경 시장 리드"


효성티앤씨가 제주개발공사·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과 협업해 만든 제주 리사이클 에디션 친환경 티셔츠를 출시했다. /효성티앤씨
효성티앤씨가 제주개발공사·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과 협업해 만든 '제주 리사이클 에디션' 친환경 티셔츠를 출시했다. /효성티앤씨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효성티앤씨는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과 협업해 '제주 리사이클 에디션' 티셔츠 4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3사는 지난해 9월 '제주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 선순환 시스템 확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관련 사업을 준비했다.

제주개발공사는 제주 해안에 버려진 투명 페트병·폐플라스틱을 수거했다. 효성티앤씨는 수거된 페트병과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친환경 섬유인 '리젠'을 생산했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리젠'으로 티셔츠 4종을 생산했다.

효성티앤씨는 제주 해안에 버려진 페트병·폐플라스틱 등이 바다로 유입돼 오염되는 것을 막는 것은 물론 자원 선순환 시스템과 재활용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제고, 친환경 시장의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이사는 "국내 대표 친환경 섬유 브랜드인 '리젠'으로 여러 지자체, 다양한 친환경 패션 브랜드들과 협업해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협업을 확대해 친환경 시장을 리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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