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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모바일 다음에 콘텐츠 큐레이션 공간 '틈' 신설
입력: 2024.04.15 15:04 / 수정: 2024.04.15 15:04

매주 새로운 주제에 맞춰 브런치스토리 콘텐츠 큐레이션

카카오 콘텐츠 CIC가 브런치스토리의 양질의 콘텐츠를 선정해 보여주는 틈 서비스를 시작한다. /카카오
카카오 콘텐츠 CIC가 브런치스토리의 양질의 콘텐츠를 선정해 보여주는 '틈' 서비스를 시작한다. /카카오

[더팩트|최문정 기자] 카카오의 콘텐츠 사내독립법인(CIC)가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스토리의 콘텐츠를 선정해 보여주는 '[ 틈 ](이하 틈)'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틈은 특정 주제를 다룬 브런치스토리 중 양질의 콘텐츠를 엄선해 보여주는 공간으로, 모바일 다음(Daum) 상단 '틈' 탭에서 만날 수 있다.

틈은 '새로운 관점을 향한, 틈'을 슬로건으로 삼아 하나의 주제를 깊고 넓게 들여다보며 새로운 관점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이번주를 시작으로 10주 동안 첫 번째 시즌이 운영된다.

틈은 매주 새로운 어젠다와 주제에 맞는 양질의 브런치스토리 콘텐츠를 소개한다. 브런치스토리팀 에디터들이 지금 공유하고 싶은 동시대인의 이야기 혹은 함께 생각하면 좋을 주제 등 매주 하나의 어젠다를 선정하고, 여기에서 파생된 7개의 주제들을 요일별로 제시한다. 이어 각 주제에 맞는 브런치스토리 콘텐츠를 큐레이션해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신선하고 깊이 있는 시선을 담은 작품을 만나고 관점 확장의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주 어젠다는 '관성과의 싸움'으로, 당연하다고 여겨왔던 것들을 다시 보자는 의미를 담았다. 한 주간 매일 '세대가 아닌 시대의 변화 읽기', '관계의 가변성에 대한 인정', '부동산 대신 행복을 고민하기', '상대평가의 세계를 탈출하기' 등의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콘텐츠 CIC는 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알람을 설정하면, 추첨을 통해 제네바 스피커 모델 L, 아르테미데 톨로메오 미니 테이블 조명 등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양주일 콘텐츠CIC 대표는 "틈은 브런치스토리의 웰메이드 콘텐츠를 더욱 다양하고 신선한 관점으로 볼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빠르게 소멸되는 이슈를 알고리즘으로 소비하는 시대에 틈 속에서 천천히 사유할 수 있는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munn0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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