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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편집숍 '라움 웨스트' 확대 리뉴얼…수입 브랜드 늘린다
입력: 2024.04.15 09:40 / 수정: 2024.04.15 09:40

영국 '시몬로샤', 일본 '아키라나카' 등 신규 브랜드 수입 예고

서울 강남구 압구정 라움 웨스트 전경 /LF
서울 강남구 압구정 '라움 웨스트' 전경 /LF

[더팩트|우지수 기자] LF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 편집숍 '라움 웨스트(RAUM WEST)'를 확대 리뉴얼하고 해외 수입 브랜드를 본격 육성한다고 15일 밝혔다.

LF에 따르면 기존 팝업 공간으로 이용하던 '라움 웨스트' 1층 공간까지 편집숍으로 활용한다. △페미닌(Feminine) △모던(Modern) △트렌디·캐주얼(Trendy·Casual) 3가지 공간으로 나눠 총 85개 브랜드를 소개한다. 의류뿐만 아니라 모자, 가방, 신발 등 액세서리 브랜드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편집숍 라움은 국내에 아직 소개되지 않았거나 잘 알려지지 않은 해외 수입 브랜드를 선제적으로 입점시켜 시장에 정착시키는 '인큐베이팅' 역할을 수행한다. 라움에서 성장한 대표 브랜드는 '빠투(PATOU)', '포르테포르테(forte_forte)' 등으로 라움에서 호응을 얻으면 LF가 국내 유통 계약을 맺고 단독 매장을 내게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F는 올해 상반기 '라움 웨스트'에 들일 신규 브랜드를 소개했다. 영국 브랜드 '시몬로샤(SIMONE ROCHA)', 일본 브랜드 '아키라나카(AKIRANAKA)'와 'CFCL', '나곤스탄스(NAGONSTANS)', 오스트리아 브랜드 '페타르페트로브(PETAR PETROVE)', 덴마크 브랜드 '바이 말렌 비거(BY MALENE BIGER)', 메종 마르지엘라의 세컨 브랜드 'MM6' 등으로 구성됐다.

LF 수입 사업부 관계자는 "라움 웨스트는 15년 동안 희소성 있고 정체성이 명확한 브랜드를 먼저 발굴해 '수입 패션의 최전선'이라는 평가를 받아 왔다"며 "한국 패션 시장 진출을 위한 안정적인 출발지로 인정 받고 다양한 브랜드와 공고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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