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조, 2019년 2조 달성 이후 4년 만
아성다이소가 지난해 매출액 3조4605억원, 영업이익 2617억원을 기록했다. /더팩트 DB |
[더팩트|우지수 기자] 다이소를 운영하는 아성다이소가 지난해 매출액 3조 원을 최초 돌파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성다이소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3조4605억원으로 전년(2022년) 대비 17.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4% 증가한 2617억원을 기록했다.
아성다이소는 지난 2015년 연간 매출액 1조 원을 달성했고, 이후 2019년 2조원을 돌파한 뒤 4년 만에 매출액 3조원을 기록했다.
아성다이소는 지난 2021년 뷰티 시장에 진출해 화장품을 판매하면서 사업 외형을 키웠다. 다이소에 따르면 지난해 1~8월 기준 기초, 색조화장품의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160%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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