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스 '서머 크래프트' 컬렉션 대표 이미지 /LF

[더팩트｜우지수 기자] LF는 영국 프리미엄 브랜드 '닥스(DAKS)'가 올해 여름 새로운 소재를 활용한 '서머 크래프트(Summer Craft)'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LF에 따르면 이번 닥스 '서머 크래프트' 컬렉션은 프리미엄 수입 소재를 적용해 시원하고 멋스러운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대표 아이템으로는 이탈리아 마르조토 사 울 소재를 사용한 '3D 패턴 싱글 자켓'과 펠라 사 소재를 쓴 '린넨 실크 싱글 자켓' 등이 있다. 이번 컬렉션은 LF몰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닥스가 지난달 출시한 봄·여름 '뉴 런던(NEW LONDON)' 컬렉션은 출시 후 한달 간 핵심 제품인 트렌치 코트를 중심으로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LF 닥스 관계자는 "프리미엄 소재로 클래식한 브랜드 매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닥스는 포멀한 패션부터 캐주얼까지 전 연령을 겨냥해 고객층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여름 컬렉션은 기존보다 더욱 고품질의 소재로 오래 착용할 수 있는 의류들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index@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