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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점보라면 누적 300만 개 팔았다…네 번째 제품 공개
입력: 2024.04.11 10:53 / 수정: 2024.04.11 10:53

팔도비빔면·틈새라면·비비고 김 조합한 '틈새비김면' 출시

GS25 네 번째 점보라면 틈새비김면 대표 이미지 /GS리테일
GS25 네 번째 점보라면 '틈새비김면' 대표 이미지 /GS리테일

[더팩트|우지수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점보라면' 시리즈가 누적 판매량 300만 개를 돌파했다며 4번째 제품 '틈새비김면'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GS25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선보인 '점보라면' 3종이 10개월 동안 300만 개, 총 250억원 이상 매출액을 달성했다. △팔도점보도시락 △공간춘 △오모리점보도시락 세 제품은 GS25 용기면 카테고리 상위 1~3위에 모두 올랐다. 편의점 자체 출시 라면이 기존 라면을 제치고 매출액 상위를 차지한 것은 이례적 성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틈새비김면'은 여름 매운 맛 수요를 노리기 위해 기획됐다. 하절기 인기 라면으로 꼽히는 팔도 '팔도비빔면'과, 매운 라면 '틈새라면'을 조합했다. 비빔면에 조미김을 곁들여 먹을 수 있도록 CJ제일제당 '비비고 직화참기름김'을 구성품으로 동봉한 것이 특징이다.

GS25는 이날부터 이틀간 우리동네GS 애플리케이션 사전예약 서비스에서 '팔도비김면' 선착순 주문 판매를 진행한다. 2000개 제품 한정으로 선판매한 뒤 오는 18일 전국 GS25 매장에 정식 출시된다. 가격은 1만6800원으로 책정됐다.

GS25는 '틈새비김면'에 이어 점보라면 시리즈를 분기 단위로 출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8인분 규모로 제작했던 점보라면 크기를 더 키운 '슈퍼점보(가칭)'나 크기를 줄인 '미니점보(가칭)' 등 변주 제품도 기획 중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대종 GS리테일 가공식품팀 라면MD는 "이벤트 상품으로 기획된 점보라면이 정식 상품으로 출시 돼 이례적 판매고를 올리는 등 편의점 라면 역사를 쓰고 있다"며 "식품 1위 브랜드들의 협업 요청이 늘고 있어 메뉴 개발, 지속적인 라인업 확장에도 탄력이 붙고 있다"고 말했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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