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팩트

  • HOME >NEWS >경제 >경제일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안전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사업 머리 맞대자"
입력: 2024.04.09 15:15 / 수정: 2024.04.09 15:15

한수원,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사업 기술정보교류회의
처음으로 원자력안전기술원·설계사 등 100여명 참석 교류 의미


8~9일 한국수력원자력이 개최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사업 기술교류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8~9일 한국수력원자력이 개최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사업 기술교류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더팩트ㅣ세종=박병립 기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8~9일 부산 라발스 호텔에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사업 기술정보교류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수원을 비롯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등 규제기관과 건식저장사업에 참여하는 설계사 등 사업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경수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사업 현황 및 계획 △건식저장시설과 용기의 설계개념 △규제체계 및 안전조치 등을 논의했다.

건식저장사업에 참여하는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건식저장시설 및 용기의 설계와 인허가 방향 등 각종 기술정보를 교류했다는 점도 의미 있다고 한수원은 설명했다.

또 이번 회의를 통해 사업관계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 체계를 구축해 앞으로 건식저장사업이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기틀도 다졌다.

한수원은 원전 주변 지역주민과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건식저장사업의 추진현황과 안전성 등에 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해 건식저장사업을 적기에 추진한단 구상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전과 안심을 최우선으로, 더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건식저장시설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iby@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