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총 34회에 걸쳐 21개 기관 기부
제너시스BBQ가 '치킨대학 착한기부' 프로그램으로 올해 1분기 총 3000마리 치킨을 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제너시스BBQ |
[더팩트|우지수 기자] 제너시스BBQ는 올해 1분기 치킨 3000마리를 지역 복지시설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제너시스BBQ는 지난 2000년부터 25년째 '치킨대학 착한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이천 교육기관 치킨대학에서 교육받는 예비 가맹점주들이 조리한 치킨을 인근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제너시스BBQ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치킨대학 인근에 위치한 노인 복지관, 아동 복지센터, 장애인 복지센터,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등 총 21개 기관에 총 34회에 걸쳐 3000여 마리 치킨을 기부했다.
제너시스BBQ 관계자는 "치킨대학 설립부터 이어 온 착한기부 프로그램은 그룹 ESG 경영의 근간"이라며 "앞으로도 사회 사각지대에 관심을 갖고 기업의 상생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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