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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 유엔 '포워드 패스터' 가입…"지속가능 경영 강화"
입력: 2024.04.04 11:00 / 수정: 2024.04.04 11:00

기후행동·성평등 영역 집중 참여

효성첨단소재는 포워드 패스터 이니셔티브에 가입하며 지속가능 경영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효성
효성첨단소재는 '포워드 패스터' 이니셔티브에 가입하며 지속가능 경영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효성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효성첨단소재는 4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정기총회에 참석해 '포워드 패스터' 이니셔티브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속가능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다. '포워드 패스터'는 UNGC에서 지난 2023년 출범한 이니셔티브로, 기업들의 지속가능 발전 목표(SDGs) 달성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후행동, 성평등, 생활임금, 수자원 회복 탄력성, 지속가능 금융 등 5개 영역으로 구성되며 참여 기업들은 영역별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 추진한다.

효성첨단소재는 기후행동과 성평등 영역에 집중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회사는 기후행동 영역에서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절반으로 감축하려는 전 지구적 목표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을 펼친다. 구체적으로 에너지 효율 개선,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탄소 배출량 감축 등을 추진한다.

성평등 영역에서는 여성 직원 비율 확대, 여성 리더 양성, 직장 내 양성평등 문화 조성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효성첨단소재 관계자는 "동일 가치 노동에 대한 동일 임금을 실현하기 위해 직무 중심 임금 체계를 확립하는 등 목표 달성을 위해 실질적 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번 '포워드 패스터' 가입은 지속가능한 경영에 대한 회사의 의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UNGC는 지속가능성과 기업시민 의식 향상을 위한 세계 최대의 자발적 기업시민 이니셔티브다. 현재 전 세계 167개국 2만4000여개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효성첨단소재는 2019년부터 UNGC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기후 앰비션 엑셀러레이터(CAA), 기업·인권 엑셀러레이터(BHR)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며 지속가능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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