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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카페 전문점 식자재 매출액 늘었다
입력: 2024.04.04 10:39 / 수정: 2024.04.04 10:39

프랜차이즈 고객사 '애월더선셋', '읍천리382' 흥행

CJ프레시웨이 카페 프랜차이즈 고객사 애월더선셋(왼쪽)과 읍천리382 대표 메뉴 이미지 /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 카페 프랜차이즈 고객사 '애월더선셋'(왼쪽)과 '읍천리382' 대표 메뉴 이미지 /CJ프레시웨이

[더팩트|우지수 기자]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카페 전문점 대상 식자재 공급 매출액이 전년(2022년) 대비 31%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식자재 공급 분야 매출액은 팬데믹과 경기 불황에도 최근 4년간 연평균 20% 증가율을 보였다. 가맹 사업 본격화를 준비하는 카페 전문점을 공략해 운영 컨설팅, 맞춤형 상품, 전국 물류 서비스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한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J프레시웨이는 성장을 이어가는 카페 시장 고객사 유치에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소비자 취향이 다양해지며 베이커리, 디저트 등 전문점이 늘고 있는 현상에 주목해 빵 생지, 크림, 버터 등 카페 특화 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CJ프레시웨이만의 외식 솔루션을 기반으로 새로운 고객사 수주도 성공했다. 올해 1분기 신규 고객사로 유치한 '애월더선셋'은 제주에서 시작해 지난해부터 전국 가맹사업을 시작했다.

CJ프레시웨이는 '애월더선셋' 제주 본점의 맛을 전국 매장에서 재현할 수 있도록 제주를 포함한 전국 가맹점에 150여 종류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다. 수익구조와 메뉴 효율성에 대한 분석 컨설팅, 메뉴 리뉴얼 등 외식 솔루션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전국 가맹점 200개 돌파를 앞둔 카페 프랜차이즈 '읍천리382'는 CJ프레시웨이와 동반성장한 고객사다. '읍천리382'는 지난 2021년 식자재 공급 계약 후 3년 만에 매장 수를 약 10배 늘렸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카페 전문점 식자재 공급 성과는 고객사 사업 확장이 성공하면서 동반성장한 영향이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무기로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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