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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기 어려운 가스터빈 자재 같이 쓰자"…민관 협력
입력: 2024.04.01 16:06 / 수정: 2024.04.01 16:06

한난·인천에너지·중부발전·고려아연 가스터빈 자재 공동사용 협약
4개사공동 자재 사용으로 설비 문제 시 신속힌 대처


이경진 인천종합에너지 본부장(왼쪽부터), 공병률 한국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 소장 , 이철하 고려아연 LNG복합발전소징, 박흔동 한국지역난방공사 양산지사장이 한난 양산지사는 지난달 28일 양산 베니키아호텔에서 가스터빈 기술 교류 및 자재 공동사용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이경진 인천종합에너지 본부장(왼쪽부터), 공병률 한국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 소장 , 이철하 고려아연 LNG복합발전소징, 박흔동 한국지역난방공사 양산지사장이 한난 양산지사는 지난달 28일 양산 베니키아호텔에서 가스터빈 기술 교류 및 자재 공동사용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더팩트ㅣ세종=박병립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4대 경영방침 중 하나인 '효율경영'의 일환으로 공공기관·민간사업자와의 협업을 통해 플랜트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한난 양산지사는 지난달 28일 양산 베니키아호텔에서 인천종합에너지, 한국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 고려아연 LNG복합발전소와 가스터빈 기술 교류 및 자재 공동사용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협약자들은 △유지보수 및 운영 분야 정기 기술 교류 △자재 공동사용 등 긴급 정비 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등에 힘을 모은다.

기존에는 가스터빈의 경우 다수의 외산 자재, 장기의 납기 등으로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협약으로 동일 기종 가스터빈을 운영하는 4개 사가 공동으로 자재를 사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설비 문제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게 됐다.

박흔동 한난 양산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가스터빈 운영의 각 사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위급 시 자재 공유를 통한 신속한 유지보수가 가능하게 돼 플랜트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rib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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