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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 회장, 모친과 조석래 회장 빈소 조문
입력: 2024.03.30 16:49 / 수정: 2024.03.30 16:49

조현준 효성 회장과 동갑내기 친구 사이
30분가량 머물다 빈소 떠나
'범효성가' 조양래·조현범·조현문도 조문


이재용(오른쪽) 삼성전자 회장과 어머니인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이 30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용(오른쪽) 삼성전자 회장과 어머니인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이 30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뉴시스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고(故)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았다.

이재용 회장은 30일 오후 2시쯤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모친인 홍라희 전 리움 관장도 이 회장과 함께 했다.

고 조석래 회장의 장남 조현준 효성 회장과 동갑내기 친구 사이인 이재용 회장은 이날 빈소에서 30분가량 머물며 유족을 위로했다. 이 회장은 고인의 추모예배를 드릴 때도 자리를 지킨 것으로 전해진다.

이재용 회장이 조문하기 직전에는 고 조석래 회장 일가가 빈소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고 조석래 회장의 동생인 조양래 한국앤컴퍼니그룹 명예회장은 차남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과 함께 빈소를 찾았으며, 고인의 둘째 아들이자 '형제의 난'으로 지분을 모두 처분하고 회사를 떠난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도 슬픈 얼굴로 빈소를 찾았다.

이재용 회장과 함께 조문한 홍라희 전 관장은 이 회장이 빈소를 떠난 후에도 고인의 빈소에 머물며 지인들을 챙겼다. 홍 전 관장은 고 조석래 회장의 부인인 송광자 여사와 서울대학교 미대 동창 지간이다.

한편 고 조석래 회장의 장례는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내달 2일까지 5일장으로 치러진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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