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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68주년 한양증권 "초장수·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
입력: 2024.03.28 14:19 / 수정: 2024.03.28 14:19

창립기념일 당일 명동에서 '한양증권 역사 탐방' 진행

한양증권은 이달 27일부로 창립 68주년을 맞이했다. /한양증권
한양증권은 이달 27일부로 창립 68주년을 맞이했다. /한양증권

[더팩트|윤정원 기자] 창립 68주년을 맞이한 한양증권이 초장수·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8일 한양증권에 따르면 전날인 27일 당사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본사에서 '창립 68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이사는 창립일 기념사를 통해 △끊임없는 혁신 △뛰어난 조직문화 △명확한 비전 △강한 팀워크 △선택과 집중 △위기관리 능력 △우수한 인력풀을 바탕으로 초장수·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임 대표는 "창립 68주년을 맞이해 500여명 임직원 모두가 한양증권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창업이념을 깊이 이해하고, 무궁한 자부심과 긍지, 소속감을 드높였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한양증권은 지난 1956년 대한민국 9호 증권사로 시장에 입성했다. 한양학원을 설립한 백남 김연준 박사의 교육보국 기치에 뿌리를 두고 있다. 한양증권은 창립 이후 안정적인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왔다. 최초의 사명과 지배구조를 68년째 변함없이 유지하고 있기도 하다.

이날 오후 임 대표와 임직원 25명은 명동으로 향하기도 했다. 명동에는 한양증권이 처음 설립된 장소와 최초의 본점 등이 위치하고 있다. 역사적 장소의 방문을 통해 설립자의 창업이념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자부심과 소속감을 높이자는 취지다.

임 대표는 명동 현장에서는 "세월의 격을 넘어 한양증권이 명동에서 창업의 깃발을 높이 세울 때를 생각할 때마다 가슴이 먹먹해짐을 느낀다"며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 68이라는 숫자는 우리가 도전과 역경, 시련을 이겨낸 뒤에 얻어진 치열한 노력의 산물이자 영광의 트로피와도 같다"고 말했다.

그는 "국가와 민족, 사회의 가치를 드높이는 뛰어난 인재를 양성하는 한양이 되자는 설립자님의 큰 뜻을 받들어 한양증권을 대한민국 자본시장의 가장 튼튼하고 건강한 증권사로 키우겠다"고 언급했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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