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호가든'이 올해 여의도 봄꽃축제에 주류 후원사로 참여한다. /오비맥주

[더팩트｜우지수 기자] 오비맥주 '호가든'은 '2024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에 주류 단독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여의도 봄꽃축제는 올해로 18회를 맞은 서울 대표 벚꽃축제로, 오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영등포구 여의서로 일대에서 열린다. 호가든은 주류 단독 후원사로 참여해 봄 나들이를 즐기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라인업의 호가든 맥주와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호가든은 봄꽃축제 현장 곳곳에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벚꽃길이 시작되는 지점에 포토존 '벚꽃사진관'을 운영한다. '호가든 로제'의 분홍 빛깔을 담은 벚꽃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촬영한 사진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는 방문객에게는 호가든 비어부스 방문 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호가든 비어부스에서는 '호가든 로제', '호가든 오리지널', '호가든 애플', 논알코올 제품 '호가든 0.0 로제'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벚꽃길에 분홍색 호가든 로제 벤치를 설치해 산책 중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호가든 브랜드 매니저는 "봄 피크닉에 어울리는 호가든 제품 매력을 알리기 위해 축제 주류 단독 후원사로 참여하게 됐다"며 "축제에서 호가든을 즐기며 봄기운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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